‘경이로운 소문’ 조병규의 탄탄한 연기 비결이 공개됐다.

조병규는 OCN 토일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전무후무한 카운터 ‘소문’으로 분해 캐릭터와 역대급 싱크로율로 안방극장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인물의 서사를 잘 살린 조병규만의 탁월한 연기력이 호평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OCN 채널 역사상 최초로 두 자릿수 시청률 10.6%라는 기염을 토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다.

매회 연기력을 빛내고 있는 조병규의 숨은 비결이 초미의 관심사인 상황. 그 해답이 담긴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눈길을 끈다. 촬영을 시작하면 순식간에 몰입, 남다른 집중력을 과시하는가 하면, 감독님과 작품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며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한 열정을 뽐내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완벽한 연기를 위해 계속해서 연구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은 그가 대세 배우가 될 수 있었던 이유를 여실히 보여주기도. 전국을 강타한 ‘소문 앓이’에는 카메라 뒤, 배우 조병규의 끊임없는 노력이 든든히 뒷받침되고 있었음을 입증한다.

앞서 조병규는 MBC ‘놀면뭐하니?’에 출연했을 당시 54kg까지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데프콘은 이후 조병규의 나이, 그리고 ‘스토브리그’, ’경이로운 소문’으로 이어지는 흥행 행보에 “26살인데 이렇게 성공했다고요?”라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조병규가 하루 아침에 탄생한 스타는 아니다. 조병규는 이름이 알려지기 전부터 직접 발로 뛰어가며 수백편의 작품 오디션에 임했고, 독립영화부터 웹드라마 등 작품 규모를 가리지 않고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왔다. 이런 노력과 그간의 연기 경력이 모여 오늘날의 조병규가 완성된 것.

특히 ‘경이로운 소문’에서는 작품 속 다른 캐릭터들과 환상적으로 조화를 이루며 압도적인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연기 혼을 불태우며 믿.보.배 반열에 오른 조병규. 앞선 방송 말미에서는 깊은 내면 연기로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이에 과연 앞으로는 또 어떤 행보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지 그의 활동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배우 조병규의 숨은 노력들이 빛을 발하고 있는 OCN '경이로운 소문'은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OCN 경이로운 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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