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통합전산망 전체 예매율 1위, 극장 3사 주요 예매 사이트에서 압도적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소울’이 나의 개성을 완성한 ‘불꽃’ 찾기라는 독특한 콘셉트의 성격 테스트로 코로나 시대에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모으고 있다.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픽사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제이미 폭스)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티나 페이)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지난 14일 푸망 사이트를 통해 오픈된 ‘소울’ 성격 테스트는 공식 채널 오픈 전부터 트위터 실시간 키워드 상위권을 장악하며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나만의 개성을 상징하는 ‘불꽃’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역사 속 위인들 중 나만의 소울 멘토를 찾는 등 ‘소울’만의 경이로운 상상의 세계를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는 ‘소울’ 성격 테스트는 하루 만에 3만명 이상이 참여했고 주요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한 공유가 이어지면서 그 열풍이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다.

15일 오후 6시부터는 디즈니 코리아 공식 SNS에서도 참여 가능해 더욱 많은 관객들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명 ‘소울’ 테스트라 불리는 영화 ‘소울’의 성격 테스트는 12가지의 재미있는 질문을 통해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부여받은 나만의 개성을 완성한 ‘불꽃’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성격 분석 콘텐츠다.

저세상 친화력을 상징하는 ‘공감의 불꽃’부터 ‘유연함의 불꽃’ ‘의지의 불꽃’ ‘감각의 불꽃’ ‘여유의 불꽃’ ‘열정의 불꽃’ 등 총 16가지로 분류된 불꽃의 유형들을 살펴보며 실제 자신의 성격과 싱크로율을 맞춰보고 SNS를 통해 주변 사람들과 비교하는 등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온라인 콘텐츠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소울’ 테스트는 성격 분석을 토대로 유관순, 세종대왕, 서희, 윤동주, 장영실 등 나의 영혼을 멘토링해 준 소울 멘토로 우리나라의 역사적인 인물들을 매칭시켜줘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소울’ 테스트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는 영화 ‘소울’은 1월 2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