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거리두기가 2주 더 연장된다.

16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정세균 총리는 현행 거리두기(2.5단계)를 2주 더 연장하되 그간 영업금지가 내려졌던 헬스장, 학원, 노래방 등에 대해서는 조건부 운영을 재개한다고 전했다.

또 방역기준이 과도하다고 여겨지는 카페나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보완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만 5인 이상 모임금지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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