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원어스가 첫 정규앨범 콘셉트 포토를 추가 공개했다.

사진=RBW 제공

원어스는 오늘(1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신보 '데빌(DEVIL)'의 콘셉트 포토를 선보이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속 원어스는 매혹적인 레드 컬러의 의상을 입고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막내 시온의 첫 장발 도전을 비롯해 핑크 및 블루톤으로 물들인 헤어스타일로 자유분방한 '데빌'로의 파격 변신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한층 짙어진 메이크업에 화려한 액세서리를 더해 치명적인 분위기를 배가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은 최고조에 이르렀다. 이처럼 원어스는 압도적 스케일을 자랑하는 콘셉트 포토와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2021년 비상할 준비를 마쳤다.

신보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삶'을 선택한 여섯 멤버의 현재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전작 '라이브드(LIVED)'에 이어 뱀파이어가 된 인간 군주 세계관을 완성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를 위해 멤버 레이븐과 이도, 서호가 앨범의 수록곡 작업에 참여한 것은 물론, RBW 프로듀싱팀이 총출동해 원어스의 완성도 높은 첫 정규앨범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타이틀곡은 '반박불가'로 지금까지 원어스가 선보였던 음악 중 가장 강렬하다. 다채로운 악기 구성을 통해 트렌디한 사운드를 완성, 원어스만의 스토리텔링을 담은 퍼포먼스로 반박불가한 당찬 매력을 기대케 한다. '데빌'은 1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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