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이 미자의 선택을 받고 싶어했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전역 한달차인 샤이니 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모벤져스를 만났다.

이날 김희철, 지상렬이 신스틸러 장광, 전성애 부부 집을 방문했다. 장광, 전성애는 개그우먼인 딸 미자는 “주변에서 소개해준다고 했던 분들이 지상렬 선배님과 김태현 선배님이었다”고 했다.

이에 지상렬은 깜짝 놀라 했다. 지상렬은 “태현이에요? 저예요?”라며 직진 본능을 보여줬다.

미자가 대답을 못하자 김희철은 “형, 좀 먹어. 원래 맛있게 잘 먹잖아”라고 했고 지상렬은 “지금 먹을 때가 아니야”라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