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레코드샵’이 윤종신-장윤정-규현-웬디로 이뤄진 음악장인 4MC의 만능 활약이 돋보인 예고편으로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22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JTBC 음악 토크쇼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은 4MC와 함께 공통의 직업으로 묶인 게스트들의 ‘인생 이야기’와 ‘인생 곡’을 소개하며 완성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막내 웬디의 “하이 에브리원~”이라는 활기찬 인사로 시작된 예고편은 “노래를 배달해 드린다”는 멘트와 함께 ‘신비한 레코드샵’의 구성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져 눈길을 끌었다.

‘신비한 레코드샵’ 공동 사장 윤종신과 장윤정은 “여기 못 오시는 분들에게는 사연을 받아서 음악을 추천해 드리고, 레코드샵에 오시는 분들과는 이야기를 나누다가 음악을 추천해 주고, 또 우리가 노래를 불러준다. 우리가 다 가수니까”라며 전원 가수로 구성된 4MC의 특장점을 살려 전방위 활약으로 프로그램을 채울 것을 약속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사연자들의 인생 이야기와 이에 어울리는 음악들을 추천한다. 흘러간 옛 명곡들을 소환하는 4MC의 귀신같은 선곡 능력과 이 노래들을 명품 보컬로 재현한 가수로서의 4MC의 모습이 담기며 매회 귀호강 명품 라이브가 펼쳐질 것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윤종신, 장윤정, 규현, 웬디는 각자의 영역에서 최정상의 자리에 오른 바 있는 최고의 음악인들이다. 이들이 뭉쳐 우리의 이야기와 그에 어울리는 음악을 선별해 직접 라이브 무대까지 펼치는 음악 배달 서비스로 최고의 만족감과 감동을 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뿐 아니라 유튜브 등 세계를 무대로 한 OTT 경험을 주무기로 콘텐츠를 공급해왔던 SM C&C 스튜디오가 JTBC와 처음으로 합작해 만드는 작품이다.

사진= JTBC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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