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환자가 나온 지 1년 되는 날인 20일에도 확진자 추가는 계속 되고 있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4명 늘어 누적 7만3518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300명대까지 내려왔다가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초반으로 소폭 증가했다.
404명 중 지역발생이 373명, 해외유입이 31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275명(서울 135명, 경기 126명, 인천 14명)으로 전국 대비 73.7% 비중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