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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조재범 형량 낮아 항소...앞으로 유사사건 나오지 않길 바라"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가 변호인을 통해 3년여간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 받은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연합뉴스(조재범)

지난 21일 심 선수는 “다시 자신과 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검찰 구형량보다 낮은 선고형량에 대해선 아쉬움을 나타내며 검찰 항소를 통해 더 높은 형량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판결이 우리 사회 어딘가에 있을 피해자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유사 사건이 절대 나오지 않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스케이팅에 집중해 다시 쇼트트랙 선수로서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수원지법 형사15부는 심 선수를 상대로 2014년부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직전까지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기소 된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에 대해 징역 10년 6개월을 선고했다. 검찰은 징역 20년을 구형했지만 절반 정도로 형이 낮춰졌다.

박경희 기자  gerrard@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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