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이 돼지 코 맛에 반했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2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허영만이 ‘준수 아빠’로 대중에게 친숙한, 엉뚱 발랄 매력을 지닌 배우 이종혁과 함께 대한민국 최남단 전라남도 해남으로 떠났다.

두 사람은 35년 전통을 자랑하는 머릿고기집으로 향했다. 돼지 턱부터 코, 귀 등 다양한 부위의 고기들이 한 접시 가득 채웠다.

이종혁은 “저는 코를 처음 먹어본다”며 코를 먹고 난 뒤 “어유 부드러워”라고 감탄했다. 허영만이 재차 물어보자 이종혁은 “정말 부드러워요”라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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