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환이 이종혁을 아빠처럼 생각했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2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허영만이 ‘준수 아빠’로 대중에게 친숙한, 엉뚱 발랄 매력을 지닌 배우 이종혁과 함께 대한민국 최남단 전라남도 해남으로 떠났다.

두 사람은 35년 전통을 자랑하는 머릿고기집으로 향했다. 이날 이종혁의 후배 배우 구성환이 함께 합석했다.

구성환은 “오대환 형과 이종혁 형과 같이 프로그램을 했다”며 친해진 계기를 밝혔다. 그는 “솔직히 5년 전 처음 만났을 때 ‘뭐 이런 사람이 다 있어’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항상 투덜투덜 거린다. 그런데 그 안에 따뜻함이 있다. 술을 자주 사주셔서 가끔 아빠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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