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31명 늘었다.

사진=연합뉴스

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1명 늘어 누적 확진자 총 7만4692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20∼21일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가 전날 300명대 중반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이날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지역감염 형태로 총 403명이 발생했다. 서울 119명, 경기 113명, 부산 33명, 경남 32명, 대구 21명, 경북 18명, 충남 17명, 인천 12명, 전남 9명, 전북 7명, 광주 6명, 강원 5명, 충북 4명, 제주 3명, 울산 2명, 대전과 세종에서 각 1명씩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28명이다. 이 중 12명이 검역과정에서 확인됐다.

이날 사망자는 9명 늘어 누적 1337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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