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강희가 ‘톡이나 할까?’에 출연한다.

26일 오전 7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되는 ‘톡이나 할까?’에 배우 최강희가 출연, 솔직한 톡터뷰로 겨울 아침 따뜻한 온기를 전한다.

송은이와 김숙에 의해 캠핑에 입문하게 됐다는 최강희는 아날로그 분위기의 캠핑 감성 가득한 공간으로 초대돼, 특유의 독특한 개성과 매력이 담긴 대화로 특별한 감성과 힐링을 선사한다. 누구에게나 있는, 혹은 있었던 리즈 시절에 대한 대화로 김이나와 함께 추억의 시간들을 공유하면서도, 다양한 작품을 해오며 느꼈던 속마음과 최근 근황까지 솔직하게 전할 예정.

특히 최강희는 전국을 강타한 ‘최강희병’ 창시자로서 자신의 리즈 시절도 돌아볼 예정이다. 최강희는 1995년 미스레모나 선발대회 수상 당시를 ‘제 1의 전성기’로 칭했으며, 김이나 역시 당시 사진을 감상하며 “레모나 그 자체, 등장과 동시에 리즈”라는 훈훈한 칭찬을 안겼다고.

이후 최강희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독특한 감성과 스타일을 선보여 많은 이들에게 ‘최강희병’을 유발했으며, 김이나는 “최강희 스타일은 충격이었다”며 그 때 그 시절을 회상했다. 개성적인 매력을 ‘뿜뿜’했던 리즈 시절을 비롯해 싸이월드에서 인기를 끌었던 스타일까지, 최강희와 김이나는 90년대부터 2000년대로 이어지는 동시대 감성을 소환하며 그 시절의 추억 속으로 시청자들을 초대한다. 

한편 취미는 헌혈, 선행이 일상인 최강희의 행보는 보는 이들의 체감 온도를 더욱 따뜻하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강희는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혈액의 모든 성분을 헌혈하는 전혈이 많이 필요하다며 그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헌혈 기프트카를 소개하며 많은 이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고. 선한 영향력을 드러내면서도 당연한 일을 하는 듯 담담한 최강희에게 김이나도 연신 ‘리스펙트’를 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톡이나 할까?’는 매주 화요일 오전 7시 카카오TV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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