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917'이 설 특선 영화로 편성됐다.

설 연휴 첫날인 11일 오후 10시 30분부터 JTBC에서는 영화 '1917'(감독 샘 멘데스)이 특선영화로 편성돼 방송 중이다.

'1917'은 1917년, 제1차 세계대전이 진행중이던 당시 영국군 병사 스코필드(조지 맥케이)와 블레이크(딘 찰스 채프먼)이 1600명의 아군과 블레이크의 형(리차드 매든)을 구하기 위해 전쟁터 한복판을 가로지르며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

특히 '1917'은 제1차 세계대전이라는 실제 사건을 사실감 있게 담아내며 전쟁의 참혹함을 고스란히 녹여냈다. 더불어 한 번의 시도로 촬영을 끝내는 '원테이크' 촬영기법을 활용해 몰입감을 한층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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