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또 한번 퀸 신드롬을 일으킨다.

13일 오후 8시40분 SBS에서는 설날특선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방영된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설적인 록밴드 퀸과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2018년 개봉해 99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했다. 또한 퀸의 명곡들이 재조명되며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엑스맨' 시리즈를 연출한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라미 말렉이 프레디 머큐리로 변신했다. 그외 루시 보인턴, 귈림 리, 벤 하디 등이 출연한다.

8시 50분 MBC에서는 영화 '검객'을 특선영화로 선보인다.

광해군 폐위 후, 세상을 등진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이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다시 칼을 들게 되면서 시작되는 리얼 추격 액션영화다. 

배우 장혁이 태율 역을 맡아 역대급 검투 액션을 선보이며 호평받았다. 지난 9월 개봉해 19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