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노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상을 그린 뉴 서바이벌 어드벤처 ‘카오스 워킹’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MZ세대 취향을 저격하는 온라인 이색 홍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카오스 워킹’은 모든 생각이 노출되는 노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된 뉴 월드에 살고있는 토드(톰 홀랜드)가 어느 날 그곳에 불시착한 바이올라(데이지 리들리)와 함께 탈출하려는 생존 사투를 그린 서바이벌 어드벤처 영화다.

‘카오스 워킹’이 자신의 속마음 유형을 알려주는 특별한 심리 테스트를 공개했다. 지난 15일 공개된 ‘찐 속마음 테스트’는 공개된 지 이틀 만에 약 3만여명이 참여하며 MZ세대 사이 인싸 테스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모든 생각이 노출되는 노이즈 바이러스라는 독특한 설정을 살린 ‘찐 속마음 테스트’는 MBTI테스트 등에 기반해 열 두개의 질문에 답하면 해당되는 ‘카오스 워커’ 유형을 알려주는 심리 테스트다. MBTI 유형 테스트, 성격 테스트 등 MZ세대 사이 하나의 놀이 문화로 자리잡은 테스트 놀이와 맞물려 영화팬들에게 또 하나의 재미를 선물하고 있다.

특히 ‘찐 속마음 테스트’는 결과 인증 페이지를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도 증정하고 있어 더욱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카오스 워킹’이 영화의 특성을 살려서 진행하는 특별한 ‘찐 속마음 테스트’는 심리테스트 사이트 푸망에서 2월 2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노이즈 바이러스 심리 테스트로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뉴 서바이벌 어드벤처 ‘카오스 워킹’은 2월 24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프리미어 위크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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