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원호가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오는 26일 오후 2시 원호의 첫 번째 미니앨범 PART.2 ‘Love Synonym #2 : Right for Us’이 발매된다.

지난해 발매한 데뷔 앨범 ‘Love Synonym #1 : Right for Me’ 이후 5개월 만의 컴백이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Love Synonym #2 : Right for Us’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꼽았다.

# ‘Love Synonym’의 연장선

이번 앨범은 사랑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린 첫 번째 미니앨범 ‘Love Synonym #1 : Right for Me’의 연작 시리즈다. 전작이 솔로 아티스트로 나서는 출사표의 의미였다면 이번엔 ‘Us(우리)’라는 의미를 내포해 원호만의 매력을 담아냈다.

데뷔 앨범으로 특유의 퍼포먼스와 보컬 실력, 프로듀싱 능력까지 호평을 받으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원호가 두 번째 파트인 이번 앨범을 통해 다시 한번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펼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아티스트’

지난해 9월 첫 번째 미니앨범 ‘Love Synonym #1 : Right for Me’로 데뷔한 원호는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앨범 차트 1위, 해외 30개 아이튠즈 K-POP 차트 최상위권 진입은 물론, 빌보드 디지털 송 4위, 미국 빌보드 6개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대세다운 위상을 보여줬다.

더불어 미국의 유명 매거진 틴보그, 영국의 디지털 매거진 데이즈드, 홍콩 유력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필리핀 현지 매체 마닐라 불레틴 등 주요 외신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에는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 선정 ‘2021년 미국을 놀라게 할 K-POP 솔로 스타’로 주목받은 만큼, 세계 무대에서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 탄탄해진 ‘원호의 유니버스’

‘Love Synonym #2 : Right for Us’에서 또 한 번 주목할 점은 원호의 탄탄해진 음악 세계다. 원호는 타이틀곡 ‘Lose’와 ‘BEST SHOT’ ‘WENEED’ ‘FLASH’ ‘Outro : And’까지 새 앨범 8트랙 중 5트랙의 곡 작업에 참여하며 프로듀서로서 자신만의 음악 색을 짙게 드러냈다.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트렌드세터로 이미지를 부각시킨 원호는 스스로의 음악 세계를 확장시킬 정도로 단단한 여유가 생겼다. 단순히 비주얼뿐만 아니라 음악적으로도 변신을 시도한 원호가 글로벌 대세를 넘어서 멀티아티스트로서 또 다른 도약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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