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매곡면에서 산불이 재발화했다.

사진=연합뉴스

23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영동군 매곡면 옥전리 일대에서 산불이 다시 발생했다.

민의 신고를 받고 119 소방대, 산불진화대 등 60여명과 소방차 5대, 소방헬기 1대 등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다.

약 1000㎡의 산림을 태우고 1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됐다.

불이 난 곳은 지난 21일과 22일 산불이 발생했던 지역이다.

소방당국은 바람이 불면서 전날 타다 남은 불씨가 되살아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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