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

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330명은 지역사회 발생,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다. 서울(118명)‧경기(122명)‧인천(12명) 등 수도권에서만 252명이 발생했다.

그 밖에 강원에서 14명, 부산에서 12명, 충남에서 8명, 대구와 전북, 경북에서 각 7명, 광주와 전남에서 각 6명, 경남에서 5명, 충북에서 4명, 울산과 세종에서 각 1명이 발생했다. 대전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11명이 추가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1573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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