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배우 강태오의 반전 카리스마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강태오는 애교 넘치는 눈웃음으로 댕댕미를 자랑하던 작품 속 캐릭터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남성미 넘치는 눈빛과 카리스마의 강렬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흰 셔츠까지 섹시하게 소화하는 그의 우월한 비주얼에  촬영장 여성 스태프들들의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최근 종영한 드라마 ‘런온’에서 연하남의 정석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강태오는 현재 차기작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를 촬영 중이다. 평소 남들에겐 너그럽지만 자기 자신에겐 철저하다는 그는 “지금 촬영하는 작품 잘 마무리하고 그다음에 또 좋은 작품 만나는 게 목표다. 너무 멀리 내다보면 괴리감에 현타가 올 것 같다”라며 당장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신념을 드러냈다.

강태오는 “초등학교 때부터 꿈이 배우였다. ‘내가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즐거워하고 슬퍼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학교 연극부에 들어갔다”라며 처음 연기를 시작한 동기를 밝혔다. “늘 내 주위는 좋은 사람들로 채워져 있었기 때문에 잘 버티지 않았을까? 또 필모그래피가 쌓이는 게 조금씩 눈에 보이면서 한 걸음 한 걸음 걸어온 것 같다”라며 배우 활동의 원동력을 전했다.

한편, 강태오는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 본인의 커리어를 위해 첫사랑을 포기했지만 결국 후회하고 마는 캐릭터 ‘이현규’로 출연, 주연 배우들과 환상의 케미를 뽐내며 전작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배우 강태오의 반전 화보는 ‘싱글즈’3월호와 ‘싱글즈’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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