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드라마 ‘빈센조’가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 9위에 이름을 올렸다.

OTT 및 VOD 집계 차트를 제공하는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23일 ‘빈센조’가 넷플릭스(netflix) 인기 프로그램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빈센조’는 지난 21일 tvN을 통해 첫 방송됐다. 1회 시청률은 7.7%, 2회에서는 9.3%(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전작인 ‘철인왕후’의 흥행세를 이어나갔다.

넷플릭스를 통해 한국시간으로 20일 전세계 시청자에게 공개된 ‘빈센조’는 ‘사랑의 불시착’, ‘이태원 클라쓰’ 등 K-콘텐츠 돌풍을 일으킨 드라마들의 뒤를 잇는 인기작으로 떠올랐다.

현재 ‘빈센조’는 국내는 물론 인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스리랑카, 대만, 베트남 등 지역 넷플릭스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밖에도 방글라데시, 나이지리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등에서 5위권 안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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