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6명 늘었다.

2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6명 늘어 누적 8만8516명이 됐다고 밝혔다.

일일 확진자 수는 전날 440명보다 44명 줄어들면서 하루 만에 다시 4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총 369명이 지역감염 형태로 발생했다. 경기 132명, 서울 114명, 인천 22명, 부산 18명, 충남 16명, 광주 15명, 대구 13명, 전남 11명, 경북 9명, 제주·전북 5명, 충북 4명, 경남·강원 2명, 울산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27명이다. 이 중 10명이 검역과정에서 확인됐다.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1581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