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럭셔리 패션브랜드 디스퀘어드2가 스웨덴 축구 챔피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기념하며 21SS ‘아이콘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신규 컬렉션은 이탈리아 유명 포토그래퍼 지암파올로 스구라가 촬영한 그의 초상화를 컬렉션의 그래픽 요소로 활용했으며 즐라탄의 인상적인 인용구는 나일론 재킷의 뒷면과 스웨트 셔츠 앞면에 삽입돼 소장가치를 높였다.

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타투를 본떠 만든 티셔츠는 실제 즐라탄의 타투와 같은 위치인 허리 옆에 ‘Only God Can Judge Me’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어 그와 개인적인 유대감을 형성하는 요소로 포인트를 줬다.

블랙과 블루 워싱 데님팬츠, 셔츠, 레더 바이커 재킷, 저지 후드 티셔츠, 블랙&화이트 티셔츠 뿐만 아니라 키즈 스웨트 셔츠와 티셔츠, 비치 쇼츠, 백, 스니커즈, 베이스볼 캡 그리고 허리 밴드 앞면에 즐라탄의 애칭인 ‘Ibra’가 새겨진 언더웨어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제안된다.

이달 디스퀘어드2 채널과 전 세계 일부 매장에 한정판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디스퀘어드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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