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 뉴트럴 화장품 라카의 ‘글래시 네일 컬러’가 지난 2일 프리오더 오픈 19분 만에 1만여 개 물량이 완판됐다.

라카의 첫 네일 컬렉션인 신제품 이벤트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진행 예정이던 프리오더 첫날 이같은 성과를 거두며 조기 종료됐다.

이번 행사에서 라카는 ‘티 그린’을 포함해 총 6개 컬러를 선보였다. 2개, 4개, 6개 컬러로 이뤄진 3가지 세트의 옵션 중 6개 컬러 세트는 오픈 2분 만에 완판됐다. 이어 19분 만에 모든 세트가 전량 소진됐고 추가 물량을 오픈했으나 이 역시 1분 만에 모두 팔렸다.

오는 10일 라카 공식몰을 통해 한국과 일본에서 정식 론칭을 앞둔 ‘글래시 네일 컬러’는 ‘평화로운 기억의 색’ 콘셉트로 감각적인 뉴트럴 컬러를 담았다. 총 6개 컬러로 구성됐으며 반투명 포뮬러로 맑지만 깊은 컬러감, 편안한 채도, 풍부한 광택감이 특징이다.

한편 특정 성별에 편중되지 않고 ‘사람’에 코어를 둔 브랜드 철학을 지닌 한국 최초의 젠더 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 라카는 일본, 대만, 싱가폴 등 다양한 국가에 진출해 K뷰티를 대표하는 젠더리스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