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양이 자신의 가족들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는 가수 김양과 그의 언니 김소진이 '오 마이 유전자'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이날 김양은 친언니 김소진과 함께 시장을 방문했다. 그는 자신의 언니를 소개하며 "언니가 한국 무용 전공이기도 하고 아이가 6명이다. 예전부터 많이 멋쟁이었다. 그래서 어딜 가나 눈에 띄게 예쁘게 잘 하고 다니는 스타일이다"라고 자랑했다.

이에 김소진은 "탤런트 시험도 몇번 봤다. 떨어졌지만"이라고 털어놨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김양은 자신의 부모님을  소개했다. 그는 "아빠가 젊었을때 태권도 사범님이셨다. 얼굴도 잘생기시고"라고 밝혔다. 김소진 역시 "어릴때 대련도 많이 알려주셨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양의 아버지는 "원래 유도, 태권도 다 했었다"며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태권도 시범 실력을 선보여 감탄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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