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석이 손녀 덕분에 어려운 시기를 극복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장우가 직접 만든 천연 가루와 선물을 들고 ‘오! 삼광빌라!’에서 아버지 역할을 맡은 정보석을 만났다.

정보석은 자식 이야기를 하면서 “둘째 아들이 결혼했을 때 야구하다 다쳤잖아”라고 말했다. 정보석은 야구공에 맞아 안면골절 사고를 당했다.

그는 “몇 달 집에만 누워있었는데 그때 손녀가 태어났다. 손녀 때문에 우울증에 걸리지 않았다. 하루종일 얘를 안고 있으니까 너무 좋았다. 얼마나 나한테 감사한 일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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