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연정훈이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7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강원도 화천에서 야생 전지 훈련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극적으로 야생 훈련소 입소를 피한 연정훈은 야외에서 분투하고 있는 문세윤, 김종민, 김선호, 딘딘, 라비와는 달리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고급 캠핑카를 홀로 만끽했다.

불멍 준비를 마치고 핫초코 한 잔을 마시며 의자에 앉은 연정훈은 음악까지 틀며 여흥을 즐겼다. 그는 "옛날 무슨 커피 CF 같다"며 만족감을 내비쳤다.

이어 "이런 캠핑도 가끔 필요한 것 같다"고 감탄하면서도 "우리 와이프도 이런 시간이 필요할텐데, 혼자 어딜 보내줘야하나"라며 아내 한가인을 향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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