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에 출연했던 배우 이지은이 세상을 떠났다.

8일 오후 서울 중구의 자택에서 배우 이지은이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은 인기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에 출연하기기도 했다.

사진=KBS유튜브 채널 '옛날티비'

경찰은 “연락을 받지 않는다”라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고인은 함께 지내던 아들이 군에 입대한 후, 홀로 거주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994년 SBS ‘좋은 아침입니다’로 데뷔한 이지은은 영화 ‘금홍아 금홍아’로 청룡영화제,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또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로 대중적인 인지도와 인기를 얻었다.

한편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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