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가 장르전에서 라포엠을 꺾었다.

사진=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 캡처

9일 방송된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는 장르전이 펼쳐졌다.

'팝디바'를 주제로 라포엠은 아델의 'Rolling in the Deep'을 선곡했다. "라포엠만의 색깔로 선보이겠다"는 호언장담처럼 다이내믹한 무대로 모두의 박수를 얻어냈다.

백지영은 "원곡이 생각 안났다. 새로운 곡을 만나 너무 좋았다"고 호평했다.

'팝 황제' 장르를 선택한 포레스텔라는 에드 시런의 'Shape Of You'를 선곡했다. 포레스텔라는 "많은 분들이 아는 곡을 하고자 했다"며 선곡 이유를 밝혔다.

스페인어와 아프리카 줄루어까지 넣었다며 "도전보다 도박이다. 세계 여행 하는 기분 느낄 수 있게 하겠다"고 기대를 높였다. 그리고 감각적이고 개성넘치는 무대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양팀의 대결에서는 850점을 받은 포레스텔라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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