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테니스의 왕자 효테이 vs 릿카이 : 게임 오브 퓨처 전편'이 효테이와 릿카이의 결의가 교차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신 테니스의 왕자 효테이 vs 릿카이 : 게임 오브 퓨처'(이하 '게임 오브 퓨처 전편')는 '테니스의 왕자' 애니메이션 20주년을 맞는 올해 처음 공개되는 극장판이자 '신 테니스의 왕자: 베스트 게임즈!! 후지 vs 키리하라'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공개된 신작이다.

원작자 코노미 타케시의 감수 하에 애니메이션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선보이는 효테이와 릿카이 두 학교의 스페셜한 대전이다. 효테이의 오시타리&무카히 페어와 릿카이의 마루이&타마가와 페어, 효테이의 오오토리&카바지 페어와 릿카이의 사나다&야나기 페어가 복식을 펼친다. 단식은 효테이의 시시도와 릿카이의 야규가 펼친다. 

원작 만화에서 그려진 바 없으나 팬들이 손꼽아 기대하던 두 학교의 꿈의 시합을 성사시킨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극장판이다. 원작자 코노미 타케시가 대진표 및 경기 시나리오에 전면 참여함으로써 작품의 디테일과 완성도를 높였다.

공개된 예고편은 효테이와 릿카이 테니스부의 간판 아토베와 유키무라가 경기에 전력으로 임할 것을 다짐하며 악수하는 장면이 긴장감과 선사한다. "싸움을 걸어오면 상대해 줘야죠" "쓰러뜨릴 수 있으면 어디 쓰러뜨려 봐" "더 앞으로 나서서 악착같이 이기도록 해"와 같은 예고편 속 효테이와 릿카이 선수들의 대사는 승부욕을 드러내는 동시에 각 지역의 최강팀다운 여유만만한 면모를 확인케 한다. 

총 2부작으로 제작된 '게임 오브 퓨처' 시리즈의 1편인 '게임 오브 퓨처 전편'은 3월 24일부터 전국 CGV를 통해 개봉한다. 티켓 할인도 적용된다. 

사진='신 테니스의 왕자 효테이 vs 릿카이 : 게임 오브 퓨처 전편' 포스터 및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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