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 블런트, 제이미 도넌, 존 햄, 크리스토퍼 월켄의 역대급 캐스팅과 제60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에 빛나는 존 패트릭 샌리 감독의 감각적인 필력으로 완성한 웰메이드 로맨스 ‘와일드 마운틴 타임’이 로케이션 장소인 아일랜드와 뉴욕의 아름다운 영상미가 돋보이는 비하인드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영화사 빅 제공

‘와일드 마운틴 타임’은 아일랜드의 한 마을에서 이웃으로 자라며 안토니(제이미 도넌)를 짝사랑해온 로즈메리(에밀리 블런트)와 연애에는 답답한 쑥맥인 안토니의 이야기를 담은 웰메이드 로맨스 영화다.

비하인드 현장 스틸은 ‘와일드 마운틴 타임’을 촬영할 당시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영화가 선사할 아일랜드와 뉴욕의 아름다운 풍경을 미리 느낄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먼저 높은 마천루가 펼쳐진 뉴욕의 맨하탄을 뒤로 하고 강가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로즈메리 역의 에밀리 블런트와 아담 역의 존 햄은 초저녁의 따스한 노을을 받으며 환상적인 케미를 뽐내고 있어 영화 속에서 이들이 보여줄 환상적인 연기 합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아일랜드의 푸르른 녹음과 함께 포착된 안토니 역의 제이미 도넌은 극중에서 맡은 어수룩하고 쑥맥 같은 모습과는 다르게 사뭇 진지하고 카리스마 있는 표정으로 감정을 잡고 있어 안토니라는 캐릭터로 180도 변신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제이미 도넌의 색다른 면모를 기대케 한다. 이처럼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에 아름다운 풍광까지 더한 ‘와일드 마운틴 타임’은 올봄 우리의 가슴을 설레게 하며 수많은 관객들의 감성을 움직일 것이다.

에밀리 블런트, 제이미 도넌, 존 햄의 환상적인 케미와 화려한 제작진 라인업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일 웰메이드 로맨스 ‘와일드 마운틴 타임’은 3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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