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최고 기대작 가운데 한 편인 ‘염력’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 3일째 누적 조회수 900만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영화 예고편 최단 기간 내 최고 조회수 기록을 달성했다.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부산행’으로 1156만 관객을 사로잡은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자 류승룡, 심은경, 박정민, 김민재, 정유미의 출연, 좀비에 이어 초능력이라는 누구도 상상치 못했던 새로운 소재와 이야기로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티저 예고편이 최초 공개되자마자 하루 만에 누적 조회수 300만을 돌파하며 ‘부산행’을 뛰어 넘는 반응을 일으켰으며 공개 3일째인 16일 오전 8시 기준, 9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는 7일 만에 약 717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역대 한국영화 예고편 중 최단 기간, 최고 조회수 기록을 세웠던 ‘더 킹’의 기록을 가뿐히 넘어선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티저 예고편 한 편만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역대 한국영화 예고편 중 최단 기간, 최고 조회수 신기록을 달성한 ‘염력’은 새해 1월 극장가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