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가 북미에서만 개봉 첫 주 2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측며, 올해 최고 오프닝 흥행 성적이 기대된다.

 

미국 최대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인 박스오피스 모조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북미에서만 첫 주 2억 2천만 달러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예상대로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가 2억 달러를 돌파할 경우 2017년 북미 최고 오프닝 흥행 성적이 될 전망이며, '어벤져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쥬라기 월드'에 이어 오프닝 주에 2억 달러를 돌파한 역대 4번째 진기록을 세우게 된다. 

관객들과 언론, 평단의 찬사가 대단해 흥행은 더욱 거셀 것으로 예상된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는 당초 93%에서 94%로 상승했다. 일반적으로 비평이 늘수록 점수가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오히려 역주행을 이뤄 흥미를 돋운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비밀의 열쇠를 쥔 히로인 레이를 필두로 핀, 포 등 새로운 세대가 중심이 되어 거대한 운명을 결정지을 빛과 어둠, 선과 악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마크 해밀,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오스카 아이삭과 아담 드라이버 등 전편의 흥행을 이끌어낸 주역들, 그리고 도널 글리슨과 앤디 서키스를 비롯해 베니치오 델 토로가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한다. 

팬들의 가슴 속에 영원한 레아 공주로 남게 된 캐리 피셔의 유작이기도 하다. 라이언 존슨 감독이 이번 편을 필두로 앞으로 전혀 새로운 ‘스타워즈’ 시리즈 3부작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연다. 2D, 3D, IMAX 2D, IMAX 3D, 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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