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기획사 크레디아가 유튜브에 새로운 채널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TV’를 론칭하고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채널 오픈 기념 ‘씨엘로스 살롱콘서트 <기도 The Prayer>’를 무료 라이브 중계한다.

‘씨엘로스 살롱콘서트’는 멤버십 회사 클럽발코니에서 운영하는 후원회원제 ‘씨엘로스’ 회원들을 초청하여 특별한 공간에서 신예 아티스트를 소개해온 프라이빗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씨엘로스 살롱콘서트’를 채널 오픈 기념으로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살롱콘서트는 역사적 의미가 깊은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열려 더욱 특별하다. 단일 장소에서 최다 성인을 배출한 한국 최대의 순교성지인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은 아름답고 경건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팔색조 매력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4인의 아티스트 테너 존 노, 베이스 김바울,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피아니스트 조영훈의 연주를 가깝게 만나볼 수 있다. 따뜻한 음악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위로가 될 전망이다.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TV’는 클래식 애호가를 위한 토크쇼, 실황 중계, 코멘터리 클립 등 기존에 없던 양질의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라이브 공연의 감동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는 ‘라이브 프롬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방송인 황인용과 그의 음악공간 카메라타 뮤직스페이스에서 초대손님과 함께 음악을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小說 카메라타’, 메인 MC 첼리스트 홍진호와 초대손님 그리고 발코니쇼 크루들과 함께 매거진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월간 클럽 발코니쇼’, 매일 아침 1곡의 클래식 음악을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의 목소리로 만날 수 있는 ‘대니의 365 클래식’ 등 알차고 다채롭다.

사진=크레디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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