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 속 비운의 걸그룹 오메가쓰리의 데뷔곡 ‘Call Me(8282119)’가 오늘(8일) 정오 발매된다.

사진=KBS 제공

‘이미테이션’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다. 7일 첫 방송부터 귀를 휘어 감는 중독성 강한 노래와 웅장한 무대,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든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시간을 순삭시켰다.

오메가쓰리는 정지소(마하 역), 임나영(현지 역), 민서(리아 역)가 현재 소속된 3인조 걸그룹 티파티의 전신격인 걸그룹이다. 1화에서 오메가쓰리는 오랫동안 준비한 데뷔 무대에 서 보지도 못하고 내려와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미처 빛을 보지 못한 오메가쓰리의 데뷔곡 ‘Call Me(8282119)’ 음원이 발매된다. 화려하고 스피디한 일렉트릭 기타와 레트로한 정서의 업템포 비트를 뉴트로한 사운드로 담아냈다.

특히 연인의 전화를 기다리는 두근거리는 감정을 색다른 시선으로 풀어낸 가사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캔디 컬처를 모티브로 한 키치한 사운드가 더해진 곡으로, 귀엽고 발랄한 오메가쓰리의 이미지와 싱크로율 100% 자랑한다고 해 관심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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