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산’ 은혁이 레이싱 게임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한 프로게이머에 도전장을 내민다.

오늘(13일) 목요일 밤 9시 방송되는 채널S ‘잡동산’에서는 '스포츠' 특집으로 축구 레전드 이동국과 e스포츠 레전드 문호준의 JOB 중개가 펼쳐지는 가운데, 아마추어 은혁이 '황제' 문호준과 즉석 게임 대결을 한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잡동산’은 생활 속에 스며있는 다양한 직군의 직업인들이 출연해 그들의 직업에 대해 직접 소개하며, 어린이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재미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키심저격 어린이 구인구직 토크쇼로 강호동이 잡동산의 사장으로,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세븐틴의 승관이 잡 중개인으로 함께한다.

'잡동산'의 6번째 JOB 매물 주제는 '스포츠' 특집으로, '발로 하는 스포츠' 대표로 최연소 월드컵 국가대표 '라이언킹' 이동국과 '손으로 하는 스포츠' 대표로 최연소 프로 게이머 문호준이 JOB 주인으로 잡 중개 대결을 펼친다.

10세에 프로 선수로 데뷔한 레이싱 게임 신동인 문호준은 e스포츠 사상 최다 우승 기록보유자다. 프로게이머 문호준의 JOB 중개에 나선 승관은 게임계 아이돌의 실물을 영접한 황홀감을 드러낸다고.

그런 가운데 상대 팀인 은혁은 레이싱 게임 실력에 자신감을 보였고, 강호동은 “아마추어가 프로를 이기는 장면을 보여 드리겠다”며 은혁과 프로게이머 문호준의 즉석 게임 대결을 제안한다. “보여 드려도 되나?”라고 너스레를 떨며 제안에 응한 은혁은 의외로 발군의 게임 실력을 뽐내며 프로게이머를 상대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는 전언이다.

또한 레이싱 게임 ‘황제’ 문호준의 게임 플레이 1열 직관에 “이걸 실제로 보다니”라며 기대감이 폭발한 승관은 예상치 못한 실력에 충격에 빠졌다고 해 어떤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문호준은 프로 게이머의 징크스를 공개해 아이돌 가수인 은혁과 승관의 격한 공감을 끌어낸다. 이때 은혁은 무대에 오르기 전 징크스가 있다면서도 막상 징크스 공개엔 머뭇거렸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문호준은 이날 상대 팀 은혁에게 말려들어 프로게이머 JOB의 단점을 술술 공개해 승관을 안절부절못하게 한다고. 또 전자파와 체중 증가의 상관관계를 설명하던 중 강호동을 비롯해 잡동산 식구들에게 뜻밖의 깨달음을 안기며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은혁과 문호준의 즉석 게임 대결 결과와 은혁의 무대 징크스, 전자파와 체중 증가의 상관관계 등의 프로게이머에 대한 궁금증은 오늘(13일) 밤 9시 채널S에서 방송되는 ‘잡동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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