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3차 경연 1라운드 랩 유닛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에서는 3차 경연 'NO LIMIT'의 막이 올랐다. 3차 경연 1라운드에는 그룹 간의 경계가 사라진 팀전으로 꾸려진다.

앞서 비투비,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가 '메이플라이' 팀을, 아이콘, SF9, 더보이즈가 '잇츠원' 팀을 구성했던 바 있다. 보컬, 랩, 댄스로 각각 5000점을 걸고 유닛 대결을 펼쳤다.

첫 대결은 랩 유닛이었다. '잇츠원' 팀에서는 아이콘 바비, SF9 휘영, 더보이즈 선우가 'Full DaSH' 무대를, '메이플라이' 팀에서는 비투비 민혁, 스트레이 키즈 쓰리라차(방찬, 한, 창빈), 에이티즈 홍중이 '물감놀이' 무대를 꾸민 가운데 두 팀의 승패를 가르는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33인의 스페셜 평가단의 투표 결과, 베네핏 5천점을 가져갈 승자는 '메이플라이' 팀이었다. 스트레이 키즈 창빈은 "후회 없이 재밌게 잘 한 것 같다"고 만족감을 내비쳤다. 비투비 민혁 역시 "자랑스럽다"고 소회를 밝혔다.

더보이즈 선우는 "지는 팀이 있으면 이기는 팀이 있는거고 경쟁이라서 어쩔수 없지만 저는 너무 좋은 추억을 쌓았기때문에 좋은 경쟁 해서 좋다"고 전했다. 바비 역시 "무대 만큼은 재밌게 놀아서 아쉬움은 없다"면서도 "결과는 없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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