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이승기와 정애리가 만났다.

1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 19회에서는 최영신(정애리)를 찾아간 정바름(이승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무치는 정바름이 먹던 약에 의문을 갖고 병원을 찾아갔고, 의사는 의심스러운 행동으로 답을 얼버무렸다. 이후 의사가 전화를 건 상대의 번호를 알아내 기지국을 추적해봤지만, 대포폰이라 확인된 기지국은 세 군데였다.

결국 고무치는 세 장소를 직접 찾아갔다. 그리고 그중 한 곳이 청와대 인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계속해서 위치 추적을 할 것을 의뢰했다. 그와 동시에 차를 타고 청와대를 빠져나가던 최영신과 스쳐지나가 긴장감을 더했다.

집으로 돌아온 최영신은 집 안에 앉아있는 정바름을 보고 당황했다. "어떻게 여길.."이라고 묻는  최영신에게 정바름은 "얼마전에 대니얼 박사가 살인 의뢰를 한 적이 있었다. 그 주소가 여기더라"라고 다음 사냥감인 프레데터를 언급, 궁금증을 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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