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인 더 트랩’이 웹툰, 드라마에 이어 영화로 탄생, 달달한 화이트데이에 개봉한다.

 

 

누적조회수 11억 뷰를 기록한 순끼 작가의 웹툰 ‘치즈인더트랩’을 원작으로 한 영화 ‘치즈인더트랩’(감독 김제영)이 국내 개봉을 확정지으며 유정(박해진)과 홍설(오연서)의 커플 스틸을 공개했다.

‘치즈인더트랩’은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의 두근두근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회당 평균 100만 뷰 이상을 달성한 웹툰으로 오랜 기간 연재를 통해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웹툰계의 전설로, 박해진 김고은 서강준 주연의 tvN 드라마로도 제작돼 신드롬을 일으켰다.

영화는 원작 속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배우들이 캐스팅되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먼저 드라마를 통해 ‘유정선배 신드롬’을 일으킨 박해진이 부드러운 미소 뒤에 서늘함을 간직한 유정 역을 맡아 다시 한번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유정의 본 모습을 유일하게 알아본 평범한 여대생 홍설 역은 원작 팬들의 캐스팅 1순위였던 오연서가 맡아 원작 팬부터 관객들의 마음까지 모두 사로잡을 전망이다. 유정과 앙숙관계이자 다혈질 상남자 백인호 역에는 박기웅, 백인호의 누나이자 막무가내 안하무인 백인하 역에는 유인영, 집착남 오영곤 역은 오종혁이 맡아 매력을 발산한다. 이외 산다라박, 김현진, 문지윤이 출연한다.

공개된 스틸 속 미소를 짓고 다정하게 앉아있는 ‘만찢남녀’ 유정과 홍설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줘 기대감을 높인다. 3월1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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