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대학 졸업장을 품에 안았다.

박보검은 21일 경기 용인시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에서 진행된 학위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날 졸업식은 박보검의 등장으로 잇단 이목을 모았다.

박보검은 대학 졸업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대학 생활은) 후회 없이, 아쉬움 없이 잘했다”라며 “앞으로 더 발전된 박보검이 되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지난 2016년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방영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로 따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박보검은 이에 대해서도 “올해 안에 꼭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하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박보검은 조만간 JTBC ‘효리네 민박2’를 통해 깜짝 아르바이트생으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사진 = 뉴스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