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가 데이즈드 8월호 화보를 통해 더 보이즈 주연과 함께한 커버 스토리를 공개한다.

주연은 발렌시아가를 통해 첫 매거진 커버 촬영에 나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화답하듯 주연은 “발렌시아가 하우스의 정신은 내가 추구하는 바와 같다. 똑 같은 건 싫고, 다른 걸 계속해서 탐색하고, 하지만 원칙을 지키는 게 내 신조다”라고 공통점을 꼽았다.

이어 “발렌시아가는 내게 무척 뜻깊은 브랜드다. 더보이즈 유럽 투어로 파리에 갔을 때 처음으로 쇼핑한 것 역시 발렌시아가의 통 넓은 데님이었고, 얼마전 친동생이 스무살 되었는데 발렌시아가 후디를 선물했다”라고 개인적인 추억을 덧붙이기도 했다.

주연은 발렌시아가의 아이코닉한 소재에 테슬, 스터드, 미러 장식이 돋보이는 르카골 백, 패치워크로 스트라이프 패턴을 고안한 바베스 백을 강조한 포즈와 더불어 헐크 프린트 디테일의 레이어드 티셔츠를 헐크 장갑과 마스트로 위트있게 소화했다.

캐주얼한 스웨트 팬츠와 DIY효과 및 빈티지한 무드가 돋보이는 러너 스니커즈의 다양한 스타일링과 함께 오버사이즈 코트에 부츠힐을 매치해 하이패션을 감도있게 소화했다.

주연의 화보 컷과 인터뷰는 ‘데이즈드’ 8월호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유튜브와 틱톡 등 공식 SNS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데이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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