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귀신'이 오는 8월 25일 개봉을 확정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영화 '귀신' 포스터

'귀신'은 귀신이 출몰한다는 강원도 폐교회에 몰려든 귀신 찍는 PD, 귀신 쫓는 무속인, 귀신 찾는 미스터리 동호회원들이 정체불명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한바탕 대소동을 다룬다.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경쟁 부문에 초청돼 직관적이면서 의미심장한 제목처럼 독특한 스토리와 전개, 선명한 주제의식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코미디언에서 배우로 활동하며 '미성년' '나는보리' 등의 영화에서 인상적인 열연을 펼친 정이랑과 대학로 연극 무대에서 활약한 함건수, 최이태 배우들이 출연해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단편영화 '눈물' '황혼' '지나친 인연'을 연출한 정하용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한편 '귀신'은 오는 8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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