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30일 신용보증기금과 ‘디지털·그린뉴딜 선도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이번 협약은 NH농협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 협업해 뉴딜기업 및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일자리창출기업, 창업기업, 수출중소기업 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NH농협은행은 30억원의 특별출연금 및 20억원의 보증료 지원금을 신용보증기금에 출연하고 이를 재원으로 특별출연 협약 보증 대상 기업에 대해 보증비율 상향(85%→100%) 및 신용보증기금의 보증료 감면(0.2%p, 최대 3년간), 보증료지원 협약 보증 대상 기업에 대해 보증료 지원(0.5%p, 최대 2년간) 등을 통해 총 2600억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과 전국 NH농협은행 영업점을 통해 8월 2일부터 특별출연 또는 보증료 지원 보증서 발급 상담 및 담보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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