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4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서울은 이날 최저기온 26도, 낮 최고기온은 33도로 예상됐다. 하지만 체감온도가 큰 폭으로 오르며 폭염경보가 강화됐다.

한편 올여름, 밤낮없는 무더위가 2주 이상 길게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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