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쏘나타 N 라인 더 블랙(이하 더 블랙)이 영화 ‘스네이크 아이즈: 지.아이.조(snake eyes: g.i. joe origins)’에 신스틸러로 등장한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7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쏘나타 N 라인 프리미엄 트림을 기반으로 영화 주인공인 스네이크 아이즈 캐릭터에서 착안해 검은색 외장에 빨간색 요소를 더한 전용 디자인을 적용했다.

전면부는 프로젝션 타입 LED 헤드램프를 적용했으며, 다크 크롬 색상의 현대차 엠블럼과 강렬한 색상의 레드컬러 포그램프 가니쉬(장식)를 더했다.

측면부는 매트블랙(무광 검정) 색상의 19인치 휠, 도어 핸들,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등이 레드컬러 브레이크 캘리퍼와 시각적 대비를 이룬다.

후면부는 현대차 엠블럼과 쏘나타 레터링에 다크 크롬 색상을 적용해 전면부와 통일감을 줬으며 카본 리어 스포일러로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N 라인 더 블랙은 더욱 역동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쏘나타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오는 14일부터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콘텐츠 리뉴얼을 통해 더 블랙을 구현, 더욱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더 블랙의 가격을 개별소비세 3.5% 기준 3,568만원으로 책정했으며, 영화가 개봉일인 오는 9일부터 50대 한정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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