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이 한밤중 도로 위에서 숨 막히는 추격전을 펼치며 긴장감을 높인다.  

사진=MBC '검은태양'

18일(오늘) 방송되는 MBC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 2회에서는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아 조직 내부의 배신자가 누구인지 알아내려는 국정원 현장 요원 한지혁(남궁민)의 고군분투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18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 한지혁은 누군가와 격렬하게 쫓고 쫓기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도로 위에서 벌어진 격렬한 추격전 때문에 망가져 버린 차량과 피어오르는 연기, 이마에서 피를 흘리는 한지혁에게서 목숨을 건 추격이 벌어졌음을 짐작할 수 있다.

특히 단호한 표정으로 총을 겨누고 있는 한지혁의 모습은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그의 총구 끝에 누가 있을지, 동료들을 죽이고 기억마저 스스로 지우게 만든 범인을 찾는 일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MBC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검은 태양’은 18일(오늘) 밤 10시에 2회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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