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메이크업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올해 2월 마스카라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67%, 아이브로우 79%, 아이섀도의 경우 60% 증가한 가운데 지난 6월 진행된 ‘올영세일’에서는 색조 화장품 매출이 봄 세일기간과 비교해 25% 증가했다. 

사진=지쿱

아이 메이크업을 자주 하다 보면 속눈썹이 약해져 빠지거나 숱이 적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눈 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들의 출시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쿱의 ‘케어셀라 아이래쉬 트리트먼트’독일 더마테스트사의 피부자극테스트를 엑설런트로 통과해 안전성을 검증받은 제품으로, 잦은 시술로 약해진 속눈썹 건강 관리를 도와준다.

듀얼브러쉬 타입으로 팁이 닿지 않는 속눈썹과 눈썹 뿌리까지 영양 성분을 공급하며 편백, 해당화, 레몬밤 잎 추출물과 함께 알라토인 성분이 진정 효과를 준다. 곡선의 스크류 브러쉬로 속눈썹의 모근과 모결을 따라 끝까지 빗겨주어 속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관리가 가능하다. 

사진=에뛰드하우스/랑콤

에뛰드하우스의 ‘마이 래쉬 세럼’은 샴푸, 영양제에 사용되는 핵심 성분인 비타민 B 계열의 비오틴을 함유했으며 무색투명해 끈적임 없이 흡수된다.

랑콤의 ‘어드밴스드 제니피끄 아이&래쉬 세럼’은 눈 주변 관리에 맞는 제품으로 주름, 탄력, 속눈썹 케어와 눈가 붓기 등 관리에 적합해 속눈썹 건강 관리를 돕는다. 

사진=SQ제약/닥터존스킨

SQ제약의 ‘자라다’는 알레르기 유발 주의 성분을 모두 배제해 10대부터 사용 가능하다. 아이래쉬형 타입으로 하단 속눈썹 또는 미세한 부분에 톡톡 찍어 사용하는 제품으로, 속눈썹 점막 관리, 모근 강화까지 도와준다.

닥터존스킨이 선보인 ‘눈썹자라’는 14년간 탈모에 대한 노하우를 연구한 끝에 개발자가 직접 특허를 출원 등록한 제품이다. 독자 기술력을 인정받아 일본의 드럭스토어 ‘스기약국’에 입점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