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편집숍 웰메이드가 업사이클링 핸드백 ‘웰백(WELL BAG)’을 선보인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업사이클링 제품은 세정그룹과 윤리적 패션의 가치를 추구하는 ‘한국윤리적패션네트워크(KEFN)’와 함께 협업한 ’리스타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시됐다.

‘Re:Style Project’는 아직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데 유행이 지났거나 활용법을 찾지 못해 그대로 보관되고 있는 원단을 다시 들여다보고 재사용하는 자원 순환 프로젝트다.

‘웰백’은 사계절 내내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제품은 총 2종의 디자인으로 출시되며 모던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의 ▲미니 버킷백(블랙 컬러), 부드러운 텍스처와 편안한 디자인의 ▲세미 크로스백(블랙, 와인 컬러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가격 9만9000원.

출시를 기념해 전속모델 임영웅과 함께 바이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임영웅은 웰백을 소개하며 착한 소비에 동참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웰백에는 임영웅의 사인이 담긴 ‘히어로 택’이 들어있어 소비자들이 소소한 재미와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이벤트까지 더했다.

사진=세정 웰메이드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