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채원빈과 진호은의 설레는 커플 연기가 미소를 불러일으킨다.

지난해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에서 활약한 채원빈과 진호은이 뮤직비디오에서 재회했다. 전작과 달리 뉴올의 신곡 '나랑' 뮤직비디오에서는 사랑에 푹 빠진 커플로 등장해 설레는 분위기를 뿜어냈다.

싱그럽게 부서지는 햇살처럼 웃는 진호은과 채원빈의 달콤하고 풋풋한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한림예술고등학교 모델과 선후배로 현재 같은 소속사에 소속돼 있는 등 두터운 친분을 자랑한다.

채원빈은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에서 예은 역으로 걸크러시를 선사하며 주목받았고 tvN '보이스4'에서 입체적인 연기를 펼쳐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진호은은 '트웬티 트웬티'에서 편안하고 부드러운 매력을 품은 강대근 역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글로벌OTT 드라마에 캐스팅돼 전작과 완전히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뉴올 뮤직비디오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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