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배우 손호영(SHY)이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손호영은 지난달 29일부터 매일 공식 SNS를 통해 데뷔 1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안녕? 손호영(Hello? SHY)'의 준비 현장을 담은 사진과 영상 콘텐츠를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합주실과 안무 연습실에서 손호영은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오는 9~10일 열릴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손호영 특유의 밝은 미소와 열정을 담은 반짝이는 눈빛이 본 공연의 높은 완성도를 예감하게 만든다.

손호영은 지난 2006년 솔로 데뷔 후 15주년을 맞은 올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직접 만난다. 이에 "우리가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전한 손호영은 그동안의 히트곡을 비롯해 팬들이 좋아할 만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최근 '우리 식구됐어요', '호영이와 스윙걸즈', 네이버 NOW. '점심어택'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손호영이 '본업'인 가수로서의 모습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본 공연 전부터 카운트다운 콘텐츠로 기대감에 불을 붙인 손호영이 이번 무대를 통해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공연은 오는 9일 오후 6시와 10일 오후 5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이번 콘서트는 명부 작성, 발열 체크, 손 소독, 옆 좌석 비워두기,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아래 열린다.

사진= 비트인터렉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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