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홈케어의 인기가 얼굴과 몸을 뛰어넘어 두피까지 확장되는 추세다. 특히 가을은 모발이 빠지는 휴지기인 만큼 두피 관리가 필요한 시기다. 전문 관리 샵에 가서 케어받기에 시간적, 금전적 제약이 많다면 집에서 직접 셀프 케어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살롱 및 에스테틱 못지 않게 집에서 셀프로 두피 케어할 수 있는 셀프 두피 홈 케어 아이템을 소개한다.

사진=테라픽
사진=테라픽

유독 쌀쌀해진 가을 공기에 의해 두피는 수분을 빼앗겨 쉽게 건조해진다. 두피에도 스킨 역할을 하는 두피 케어 제품을 발라 유분과 수분을 적당히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테라픽의 ‘프리미엄 토탈 헤어토닉’은 어디서나 간편하게 뿌려 관리하는 두피 세럼이다. 

탈모 증상 완화 성분 3종(덱스판테놀, 살리실릭애씨드, 엘-멘톨)과 특허받은 열수증류추출물, 허브로 구성된 그리놀이 함유되어 두피 케어에 도움을 준다. 헤어토닉 사용 직후 즉각적인 두피 쿨링으로 두피의 열을 감소시킨다.

사진=바나브
사진=바나브

두피 혈액 순환과 모근 활동을 활발히 하기 위해 두피를 가볍게 두드리거나 혈점을 누르는 등의 마사지는 두피 혈액순환과 모근 활동을 원활히 하는데 도움이 된다. 바나브의 ‘타임머신 골든 브러쉬’는 집에서도 토탈 헤어 케어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갈바닉 두피 이온 마사지기다. 

분당 10,000회 마이크로 바이브레이션 기능을 통해 두피를 부드럽게 자극하여 건강하고 활력있는 두피로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양음이온을 이용해 두피 케어 제품이 효과적으로 흡수되고 건강한 두피로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사진=브리티시엠
사진=브리티시엠

 

 헤어 프로페셔널 브랜드 ‘브리티시엠’은 미로 모양의 유연한 헤드로 원하는 헤어 스타일을 빠르고 쉽게 연출할 수 있는 ‘플렉스 젠틀 브러쉬’를 출시했다.

브리티시엠의 플렉스 젠틀 브러쉬는 유연성 있는 헤드가 두피 자극을 최소화 하면서 원하는 스타일을 빠르게 완성시켜주는 헤어 브러쉬다. 미로 모양으로 만들어진 브러쉬 헤드 사이 사이로 바람이 통해 드라이 시간을 단축시키며, 볼륨감 있는 스타일을 빠르고 쉽게 연출할 수 있다. 

사진=한국암웨이
사진=한국암웨이

한국암웨이는 헤어 케어 전문 브랜드 새티니크의 두피 관리 솔루션 ‘스캘프 뉴트리션’ 신제품 7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새티니크 ‘스캘프 뉴트리션’은 바르는 헤어 제품 6종과 디바이스 제품 1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바르는 제품 라인업은 클렌징, 트리트먼트, 세럼 등 3가지 단계로 세분화되며, 세럼 단계는 얼굴 피부만큼이나 다양한 개인별 두피 특성을 고려해 수분(리밸런싱 세럼), 진정(카밍 SOS 젤), 컨디션 개선(리바이탈라이징 오일) 및 고농축 영양(인텐시브 세럼) 타입으로 구성하며 옵션을 다양화했다. 전 제품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고, 프리 스케일러, 트리트먼트, 인텐시브 세럼은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화장품으로 등록됐다.

함께 출시된 새니티크의 헬멧형 디바이스 ‘레이저 L400’은 안쪽 면에 부착된 레이저와 LED로 구성된 총 400개의 광원이 깊숙이 침투해 두피를 자극시켜 준다. 하루 약 10분 머리에 착용해 사용하며, 사이즈 조절 다이얼이 부착되어 한 제품을 온 가족이 함께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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